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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을 깨달았다고? 세속에서 최고로 똑똑하게 분별하라! [있는 그대로의 길] 공(空)을 깨달았다고? 세속에서 최고로 똑똑하게 분별하라!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우리는 흔히 ‘깨달음’이나 ‘공(空) 사상’을 이야기할 때, 모든 세상만사를 초월하여 그저 멍하니 다리를 꼬고 앉아 "너도 없고 나도 없다", "모든 것이 텅 비었다"며 허허거리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세상의 시시비비에서 한걸음 물러나 유유자적하는 것이 도인(道人)의 풍모라 착각하곤 하죠. 착각하지 마십시오. 불교의 핵심 지혜인 공(空)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결코 세상 살아갈 때 부드럽게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상의 그 누구보다 옳고 그름을 칼같이 가려내고,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 최고의 해결책(품들)을 낼 줄 아는 ‘최고의 똑똑이’가 됩니다. 오늘은 우리가 오해해 온 ‘공(空)’.. 2026. 9. 4.
깊게 웃는 얼굴이 유전자 가족을 안심시킨다 [운명을 바꾸는 건강법] 166. 깊게 웃는 얼굴이 유전자 가족을 안심시킨다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요즘 나는 거울을 볼 때내 얼굴에 웃음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살펴봅니다. 젊었을 때는 웃는 일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나이가 들수록 웃음보다 걱정이 먼저 얼굴에 올라옵니다. 무언가를 걱정하고, 누군가를 미워하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염려하다 보면얼굴도 어느새 굳어 있습니다. 미간에는 힘이 들어가고, 턱은 굳어 있고, 입술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 얼굴이 이렇게 굳어 있는데몸속에서 살아가는 유전자 가족들은지금 나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물론 유전자 가족이내 얼굴의 표정을 보고 실제로 안심하거나 웃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것은 내가 몸을 바라보는하나의 수행적.. 2026. 9. 3.
'못찾겠다 꾀꼬리'와 오직 모를 뿐(Don't Know): 알음알이를 내려놓는 하심 [있는 그대로의 길] '못 찾겠다 꾀꼬리'와 오직 모를 뿐(Don't Know): 알음알이를 내려놓는 하심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찾아 헤맵니다. 돈, 명예, 사랑,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정한 나(참나)’를 찾겠다며 수행의 길에 들어섭니다. 수많은 책을 읽고, 고승들의 법문을 듣고, 복잡한 철학 이론을 외우며 머릿속을 ‘알음알이(지식)’로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는 스스로 깨달음에 가까워졌다고 착각하곤 하죠. 하지만 착각하지 마십시오. 당신의 머릿속을 채운 그 고상한 지식과 관념들은 깨달음이 아니라, 오히려 당신의 진짜 성품(불성)을 가리는 가장 단단한 감옥입니다. 오늘은 국민가수 조용필의 노래 속에 숨겨진 위대한 불교의 화두와, 알음알이를 완전히 내려놓는 ‘완벽한 모름.. 2026. 9. 2.
창문을 여는 아침이 몸속 공기를 바꾼다 [운명을 바꾸는 건강법] 창문을 여는 아침이 몸속 공기를 바꾼다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가끔 창문을 엽니다. 창문을 여는 일은 참 단순합니다. 손잡이를 잡고, 창문을 열고, 밖의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안의 공기만 바꿀 것이 아니라내 몸속의 공기도 한번 바꿔야 하지 않을까." 밤새 닫혀 있던 방에는사람이 내쉰 숨과 습기, 냄새가 남아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묵은 공기가 빠져나가고새로운 공기가 들어옵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마음도 이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제의 걱정, 어제의 분노, 어제의 후회, 어제의 집착을 오늘 아침까지 그대로 품고 있다면마음이라는 집 역시 오래된 공기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그.. 2026. 9. 1.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조차 본 적이 없다: 상(相)에 속는 중생의 착각 [있는 그대로의 길]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조차 본 적이 없다: 상(相)에 속는 중생의 착각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지 2,500년이 넘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부처님은 지금 어디 계실까? 하늘나라에 계실까, 우주에 퍼져 계실까? 아니면 완전히 사라져 버리신 걸까?" 이 간절한 질문 속에 숨겨진 뼈아픈 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당신이 "돌아가신 부처님이 어디 계실까?"를 묻고 서성이는 그 순간, 당신은 이미 부처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진실은, 당신이 부처님이 살아계시던 그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 그분을 직접 마주한다 해도,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조차 단 한 번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오늘은.. 2026. 8. 31.
손을 씻으며 마음도 씻는다 [운명을 바꾸는 건강법] 손을 씻으며 마음도 씻는다 반갑습니다. 'Tathata'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습니다. 밖에서 돌아와서 씻고, 밥을 먹기 전에 씻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씻고, 더러운 것을 만진 뒤 손을 씻습니다. 너무 익숙해서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지나가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손을 씻다가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에 묻은 것은 씻어내면서왜 마음에 묻은 것은 그대로 두고 살아갈까?' 손에는 하루 동안 수많은 것이 묻습니다. 먼지가 묻고, 땀이 묻고, 세균과 바이러스 같은 미생물이 묻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습니다. 그런데 마음에도 하루 종일수많은 것이 묻습니다. 화를 내고, 욕심을 내고, 남을 미워하고,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쓸데없는 걱.. 2026. 8. 28.